지방에 문상을 다녀오느라 새벽에 도착해보니 평소 일어나야할 시간인지라

피곤한 몸이지만 전파상황체크나 할겸 시작한것이 도가 지나쳤습니다.ㅠ

교신도중 방해꾼이 나타나는통에 오기가 발동하여 좀 많이 오버를 하다보니

입술이 부르트고 난리도 아니네요.

목숨걸고 할일도 아닌데 쉬엄 쉬엄해도 될일을 제가 왜이러나 저도 의문입니다.ㅠ

한가지 여러오엠님께 질문을 여쭙니다.

똑같은 상황이 자주 반복이 되어서 어찌해야할지 좀 걱정이 되어서...

일반적으로 제가 먼저 일방CQ질을 하고 있을때

뒤늦게 출현한국이 DX국 수신에 방해가 된다고 QSY 해달라고 하는데

해줘야 되는지요?

제 경우는 페디션팀 운용의 경우에는 당연 제가 QRT 하거나 QSY 합니다만

그런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제가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경우 빼고는 양보를

안하는데 좀 오버인가요??

오늘의 경우도 그런 경우인데 새벽부터 교신좀 해보겠다고 오는 잠 마다하며

붙들고 있는데 뒤늦게 일어나서 내가 교신을 해야겠으니 비켜달라고 고출력

비트음으로 20여분 방해를 하다가 사라지는 *이 있어서 열좀 많이 받았습니다.^^;

오기로 붙들고 있었던 덕인지 교신분량은 좀 되지만 몸망가지고 열받고...

어찌해야 합니까? 오엠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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