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Ham Fair에서 선보였던 IC-7600 장비가
일본에서 2월 21일 부터 판매를 시작 했습니다.

작년 8월 햄페어때 아이콤 직원에게 장비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IC-756PROIII의 차기 버전 장비로 나온다고 했던 장비이죠.

※작년 햄페어 행사때 클럽 사랑방에 소개 했던 IC-7600
http://www.dx.or.kr/zboard/zboard.php?id=sarangbang&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760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36

CQ지의 잡지를 보면 곧 출시할것 같아서 아이콤 홈페이지를 최근에
자주 접속했었는데 장비 출시할때 업데이트 한것 같아 보입니다.

IC-7600 소개.
http://www.icom.co.jp/products/amateur/products/basestation/ic-7600/index.html

가장큰 타이틀로 "Flagship Model의 혈통을 이어가는 Dx'er를 위해 진화한 HF+50MHz 트랜시버"
Flagship Model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아이콤의 최고급 기종인 IC-7800, IC-7700에 탑재된 DSP와 동일한 스펙의 32Bit 유동소수점 DSP 기능을 IC-7600에 올려뒀다고 자랑을 많이 해뒀습니다.

■ [첨부사진:IC-7600DSP]
DSP기능은 아날로그 신호를 그대로 처리 하지 못하기 때문에
DSP 내부에서 처리하기위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바꿔서 처리 하는 기능으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컨버팅 시길때 내부적으로 32Bit로 처리를 하는데
756PROIII의 경우 50MHz, 7600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 DSP 6726을 사용해서
266MHz 처리속도로 처리한다는 이야기 인듯 합니다.
즉 아날로그 오리지널 신호를 깨끗히 샘플링을 잘한다는 이야기 겠죠?

■ [첨부사진:IC-756PROIII:IC-7600장비 비교(IMD)]
IMD특성에 대해서 찾아 봤는데 교차하는 점이 높으면 높을 수 록  좋다고 합니다.

자료를 좀더 찾아본 결과,
DSP로 처리를 하게 되면 입력단에 신호와 노이즈가 동반되어 들어오는데
IMD특성이 않좋은 장비에서 DSP를 사용할때
자기 신호 노이즈 외에 IMD특성으로 나타나는 신호까지 들어와서
노이즈제거라든지 신호 복원하는데 지장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이미지 왼쪽 부분을 해석하자면,
인밴드 IMD 특성을 비약적으로 향샹시켜서,
지금까지 내부 비틀림이나 노이즈때문에 잘 들리지 않았던 신호가
IC-7600장비에서는 두드러지게 잘 들린다고 적혀있습니다.(과장광고 아닐까요? hi.... ..)



■ [첨부사진:Noise Reduction]
DSP 기능으로 처리한 Noise Reduction 기능도 대단해 보입니다.

■ [첨부사진:송신 파이널.]
FET(RD100HHF1)100W짜리 2개로 구성되어 있어
100W+100W의 200W 사용가능? 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100W로 여유있게 장시간 사용해도 될것 같은 이미지 입니다.

쭈~~욱 읽어 보고 기술적인 부분은 저도 잘 몰라서 몇가기 비교해둔것만
자료 찾아 가면서 게시 합니다.

IC-756PROIII 장비보다 성능 개선이 많이 된것 같아 보이네요.


※장비에 관심이 많은 동호인에게 있어서 JA의 따끈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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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요코하마의 햄댁에 놀러가서 들은 이야기 인데
Yaesu 장비의 최고급기종인 FT-9000시리즈 장비에
좀더 새로운 기능추가, 장비개선을 해서
Yaesu로 부터 새롭게 개발중인 무전기 1호기가
햄 동호인에게 전해져 장비 테스트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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