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 가고 이젠 가을도 중반에 접어 들었읍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을 줄 믿습니다.
저는 지난 7월 30일에 작년 3월에, 무등산 새벽 등산길에서, 낙상하여 저의 경추 4,5.6번의 외상성 디스크를, 거의 일년 동안 물리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가, mri결과에 의하면, 나이 들어 결국 악화될 염려가 있다는 , 신경외과의사들의 의견에 따라 이왕이면 일찍 수술을 받는게 옳을것 같아 전대병원에서 5시간에 걸친 골이식과 유합수술을 받았읍니다,
10여일 입원하여 있다가,퇴원하여 집에서 요양하고는, 계속 병원을 비워 둘수 없어 3주 전부터 출근 하였읍니다.
그래서 모임에는 참석 하지 못 하였읍니다,
이점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정진홍소아과   정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