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이 잠시 보이더니만 종일 빗방울과 사나운 바람이 불어온 하루밤과 이튼날.
야전병 cw 용사들은 저마다 짐을 챙겨들고 야전으로 달리는 모습이 빗속에 헤메는
제비들의 행진과도 느꼈습니다.

어느누구도 이날 행사에 대하여 투정 한마디 없이 이곳 저곳에서 천막과 장비를 펼쳐,
길쭉낄쭉한 안테나 소자를 마추는 모습들이 마냥 즐거운 듯 보였다.
아마도 GDXC (6L0NJ)를 손수 지휘하시는 HL4CUY (정삼조회장)님의 인덕과 차분함이

모든 일들이 수월하게 진행되는데 큰 힘이 미치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에 회장님께 먼저
깊은 감사을 드립니다. GDXC (6L0NJ) 동호인으로써 감명 깊은 행사였다.
그동안 뵙기가 힘들었던 HL4CMH,HL4CQU님을, 비롯하여 많은 OM님들의 발걸음을 보고

4area 전파가 영원하구나 한는 생각을  다시한번 실감나게했다.
이젠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게 되였으니 GDXC (6L0NJ) 에 많은 발전과
동호인간의  즐거운 햄의 장이 되였으면하는 바랩이다.

GDXC (6L0NJ)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동호인님께 다시한번 축복받은 행사였음에
드높은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무선통신에 관심을 갖고 입문하신 모든분들께
길잡이가 되여 주기를 GDXC 회원님께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우리 모두가 앞만보고

달리지 말고 자주자주 뒤를 바라보면서 미쳐 함께 발걸음을 맞추지 못한 동호인들을
이끌어주는 좋은 GDXC (6L0NJ)가 되였으면합니다.
각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된 오늘을 다시 잘  살려봅시다.
73  & 88s.

GDXC 동호인 HL4CYG 안수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