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무등산에 다녀왔다 .
흐르는 땀을 흠뻑 옷에 젖히고 정상에 오르니 그 시원한 바람이 내 몸에
와 닿을때의 기분이란 무엇과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내려오는 길에 보리밥과 텁텁한 한잔의 막걸리를 마시고 산행을 마쳤다.
깊은 잠에 빠져 아침에 일어나니 반가운 비가  정겹게 내리고 있었다.
오늘은 뭔가 좋은일이 있겠지....
de hl4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