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은 산고 끝에 오늘 날을 잡아서, 꿈에 그리던 안테나가
순천시에 우뚝 서 있습니다.
날씨가 더울걸 감안하여 광주에서 아침일찍 6시에출발하여서
12시 반정도에 일을 끝냈습니다.
부산 ANY om님, 함양 JMG om님이 먼데까지 오셔서 일이 빨리 끝난것 갔습니다.
다른 오엠님들이 자세한 사진은 화보란에 올려 주실겁니다.
참여하신 오엠님들 수고 하셨고요, DS4AOW om 사모님 점심식사 준비하시는라
고생하셨습니다. 참말로 맛 있었습니다. Hi Hi
감사합니다.
초파일이라 쉬는날인데도 불구하고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안테나 작업이 마무리 되어서
기쁘고도 시원 섭섭한 하루 였습니다.
계획하고 완성까지 꼬박 만2년의 시간을 틈틈히 쏟아부었으니....
이제 마무리 조정작업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하루빨리 조정과 준공검사를 득해서 온에어에서 열심히
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RBR 회장님 이하 광주 DX CLUB 회원여러분들, 먼데서 이곳까지 찾아주신 ANY, JMG 오엠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S: XYL왈 음식 가리지않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답니다 .
어느 오엠님 하시는 말씀 생각 납니다. 일은 100원 어치하고 먹는것은 1000원어치 먹는다고
또 그런것 같습니다.
그나 AOW 오엠님 은 동네에 얼마나 인심을 쓰셨든지 어느 할머니 말씀
"내가 바람에도 끄떡 없어라고 오늘 불공 드리고왔소"
부처님 자비를 받아 끄떡 없겠습니다 ㅎㅎㅎㅎ
그나 이제 즐기시는 일만 남았습니다.축하드립니다.
사람 사는 재미가 바로 이런 것 아닌가 합니다.
난 100대 1000이 아니고 1대 1000원이었습니다.
시원한 그늘 밑메서 총감독(?)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란 걸 알아주시길..ㅋㅋ
햄이 뭔지........
모든 다 굿이었읍니다.. 노련한 줄잡이가 계셔서 ..... 점심 잘 먹었습니다... 이제 막 부산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