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볼라벤 태풍으로 로타리 다이폴 안테나가 휘어
자재를 구하고 가공할 부분 가공 하고 머리좀 굴린다고
공학(?) 과는 관계 없이 단순무식하게 파이프속에 한겹씩 겹쳐 넣으면
나을까 하고 생각하여 만들었습니다.
준비됐고~ 날짜는 BGR 오엠님 도움 받을수 있는 날 택하다보니
9월22일 토요일 D-Day로 잡았습니다
16호 산바 태풍이 올라 온다는데 테스트 할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과해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번엔 정말 튼실하게 된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음이 편하려면 이번에 테스트가 되면 홀가분할텐데......
마음 졸이며 며칠을 또 보내야하나ㅠㅠ
경제적으로 과 할지는 모르나, 요즘 기상이변이 심한지라, 노출된 부분은 과하게 설계해도 무방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과 하게 설계한게 득이 될때도 있습니다.
저는 전체 다 삽입하는것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휘어진 가운데 파이프만 보강하는게 더 좋을것같읍니다.
전체 다 하게되면 중량이 늘어나서 가운데 걸리는 데미지가 더 커지지요...
저는 가운데만 보강해서 올렸는데, 지난번 볼라벤은 넘어갔는데, 이번에 산바?는 여수로 온다는데 걱정입니다..
파일첨부가 2MB 밖에 못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