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올린후 여러가지 비용문제 때문에 망설였던 부분을 결국 돈들여 고쳤습니다.

여러 오엠님들께서 현장 용접을 권하셨으나 안전문제와 장기적인 사용에 따른 부담때문에....

25톤 카고 크레인을 불러 혼자서 취외하느라 고생좀 했습니다만

문제의 베어링을 수리하고나니 조금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이유는 제작보다는 메이커제가 안전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해서 적용했던건데

제작 단가때문에 메이커제 베어링이 튼튼하게 제작이 되질않아

결국은 구매 비용의 몇배가 들어가는 우를 범하고 말았네요.ㅠㅠ 

제작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지금은 개선을 해서 그런일이 발생이 안될거라 하는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된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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