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서 살았었고,

지금은 포항에 살고 있는 김대경 입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 겠습니다.

오늘에야 이리 좋은 싸이트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시는걸로 느껴집니다.

특히 클럽하우스 에도 관심이...

58년생이고 딱히 직업은 현재 없고

여지껏 열심히 살아왔고

아이들 등골 빠지게 부지런히  키웠고

이제 좀 쉬엄쉬엄 살려고 시골로 들어왔습니다.

겨울시즌은 마을회관 에서 마을 어르신들 고스톱 치는거

옆에서 구경이나 하면서 점심 저녁 얻어먹고 집에 옵니다.

체력을 비축해 두었다가 봄부터 빡시게 이집 저집 call (?) 받습니다. 일손좀 되달라고.

저는 농사는 하지않고 그저 제 먹거리만 지어서 먹는 정도입니다.

시골에 들어와 cq나 하면서 살자고 했던게 현실이 되고 맙니다.

우찌 잘못 되는바람에 모든게 꼬여 버립니다.

qth가 좋은곳으로 시간을 두고 찾았어야 하는데

야반도주(?)를 해야 하는통에 교신하기에는 그리 좋은 장소는 아닙니다.

qrz.com에서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산속에 푹 파 묻혀 있습니다.

그나마 노이즈가 없는게 다행 입니다.

지금은 조금씩 안테나 설치에 몰두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 겠나이다.

궁금하거나 하면 잘 좀 갈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