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월 중순부터 봄 기운이 돌더니, 이제는 완연히 봄입니다.. 산위 스키장은 눈이 녹아버려( 보통 5월정도에 녹는데) 올림픽 경기를 치룰수가 없어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눈을 운송하고 있습니다.

해변에 나갔더니 젊은 애들은 웃옷을 벗어 던지고, 비치 볼을 하고 있고 해수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벛꽃도 피기 시작했구요..
앞으로 몇번이나 봄을 볼줄 모르나 봄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