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가을 나는
선거 유세장 에서 스피커를 지키는 사람( 일종 아르바이트 hi)
끝나면 오늘은 중학교 정문 옆 중국집에서 곱배기 짜장면을
먹을수 있는 재수있는 날이다 (옆집 선배가 앰프 임대업)
우리 선배는 연단 위에서 앰프를  조정하는 VIP 다.
한참후 !
스피커가 먹통이 되고 ----------
육성으로 유세가 시작되고  ---야유-----욕설 -------
억망으로 끝난후. 주섬 주섬 스피커 챙기고  -----
선배는 앰프가 고장나니 도망친 것이다(삼십육계 줄행랑)

그후 나타서 하는말 !  그 쌍둥이 진공관이  말썽이야 !
그 앰프는 6L6 (Push pull : 쌍 쌍: 쌍둥이 : PP) 진공관
이 사용하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중 3학년)
그러나 !
오늘은 짜장면을 먹지 못 하고 냉수만 한 바가지로----------

ham 생활을 하면서
컨테스트 시   나의 핸들은 PP 를 사용 하면서
검정 에  길고, 단단하고, 쓸모있고 ,(금속관 : Metal 관)
위대한 !  쌍둥이 진공관 !
추억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