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준비했던 물품 잘 챙겨서 아침에 선발대로 출발해서 외나로도에 잘 도착했습니다.

함께 이동했던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이동해서 오는 길도 즐겁고  한참 더울때 고흥에 막 들어섰을때 소나기도 반겨줬는데 날씨는 엄청나게 덥네요.

지금까지의 페디션 장소중 가장 멋진것 같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바닷가를 바라보고 텐트작업 다 마치고 인터넷 설치한다고 해서 조용히 들어왔는데 지금은 안테나 작업도 어느정도 마쳤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페디션 행사에 경험들이 많아서 손발이 척척맞아 작업 진행이 잘 되고 있네요.

저기 밖에 많은 오엠님들 기다리고 계셔서 일단 간단히 인터넷 개통식 기념겸 클럽 회원들 무사히 잘 도착했다는 인사말 남기고 나가봐야겠습니다.

이동 하시는분들 안전하게 이동하셔서 멋진 페디션 행사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7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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