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희망의 한해였던 2004년이 저물어갑니다.

2000년 11월에 탄생한 우리 클럽, 이젠 30명의 회원으로 명실공히 DX클럽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우정'을 최우선으로 한 우리 클럽에 제가 영광스러운 2004년도 회장을 맡아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습니다만 원래 리더쉽이 부족한 저로서 미흡한 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회원 여러분의 사랑어린 협조로 보람도 느낍니다.

-우리 회원들의 교신능력 함양을 위한 오원기(HL4SF)님의 영어 교육    
-클럽 보유 장비 정비를 위해 말없이 수고하여주신 박강박(HL4CFU)님

-우리 클럽 모임장소를 흔쾌히 제공하여 주신 박경오(HL4CGB)님
-클럽 홈페이지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이은광(DS4EOI)님

-대한민국 유일의 AR-CLUSTER를 차질없이 이끌어주신 홍창호(DS4DLK)님
-그리고 AR-CLUSTER 운영비용을 쾌척해 주신 익명의 오엠님들

-소그룹 페디션을 앞장서 운용해주신 정삼조(HL4CUY), 송경환(HL4CEL)님
-가족 동반 외나로도 IOTA Expedition에 참여하신 회원,

-그리고 페디션 사전 준비에 뜨거운 햇볕아래서 땀흘리신 회원
-2005년도 상반기에 탄생할 모종의 획기적 인터페이스를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김경진(DS4BGR)님

-무엇보다 총무로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은광님
-뒤에서 말없이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나마 제가 2004년도 회장의 임무를 대과없이 마칠 수 있도록 자문에 흔쾌히 응해주신 김재하(HL4XM)님
감사합니다.

또 희망의 2005년 회장님으로 수고해 주실 차기행(DS4DEV)님께 축하와 함께 바톤을 넘깁니다.
수고하시겠습니다.

새해엔 더욱 햄으로서 건강한 한해가 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P.S: 그나저나 행사때마다 동원되어 빵꾸나는 김경진오엠의 트럭- 2005년도에는 쇠타이어로 바꿉시다..

                2004년을 1시간 남기고   윤왕현(HL4RBR)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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