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HAM FAIR에서 예전부터 뵙고 싶었던 HL2AKB OM님과의 우연한 만남.
사진에 있는 키를 구경하면서 한국에 있을때 부터 한번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던 HL2AKB OM님과의 우연한 만남에 대한
사연을 소개 하겠습니다.
아직 일본에서 갖춰진 장비도 없지만 깔끔하고 깨끗한 KEY에 관심이 있어서 행사장을 나오기전에 뭔가 아쉽게 느껴져서 행사장을 나오기전에 첫뻔째 사진의 키 판매하는곳에 한번 더 들렸답니다. 행사장에서 마지막 남은 종류의 키들은 전시용이라고 주인은 박스를 개봉한것이니 중고라 하여 가격을 좀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쪽에서 키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익숙한 모르스부호가 옆쪽에서 들린다.
CQ CQ DE HL2AKB ~~ 콜사인을 듣는 순간 관심가지고 있던 키는 그냥 두고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부터 했다.
HL2AKB OM님은 제 기억으로 콜사인을 듣는 순간 일본에 오기전 작년 가을 정도로 기억이 나는데 일본에서 아마추어무선 시험볼 수 있는 자료를 복사해서 우편으로 보내주신 오엠님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더니 우편물 보내준것에 대해 기억이 난다고 하신다.
CW교신을 하지 않았으면 무심고 지나쳤을 수도 있었는데 반가운 HL의 모르스 부호를 듣고 일본에 오기전에 한번 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오엠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HL2AKB OM님께도 HAM FAIR 행사장에서 만나기로 했던 HL 햄도 못만났는데 만날 기회가 주어지니까 이런곳에서 우연히 만나서 기쁘다고 하시면서 시원한 음료수 까지 사주셨답니다.
HL2AKB OM님 우연한 만남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우연한 만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좋은 단어가 생각나지 않네요.
이 곳 홈페이지는 처음 방문입니다.
지금은 시즈오카현의 수소노시라느 곳의 한 호텔방입니다.
업무를 마치고 PC를 켜 메일을 확인해 보니 오엠님으로 부터 메시지가 있어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인 분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몇년 후에는 엄청난 발전을 하고 계시리라 기대합니다.
그럼 또... 73 & BEST FROM HL2AKB & JP2X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