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07시에 일어나 약속한 시간에 맞춰 BGR 오엠님 댁에  07시 58분에 당도하여 또 다른 회원님들이 도착하시길 기다리는 와중에  BGR 오엠님의 XYL님께서 아침 식사까지 챙겨 주시여 맛나게 식사한 후 든든한 뒷짐을 쥐며 장도에 오르려는 병사처럼 기다리고 있으니 하나둘씩 회원님들 도착 하십니다.

목적지인
장성군 읍내에 와보니 그동안 우리들이 원했던 거대한 3 * 9m 用 컨테이너가 1,2층으로 버티고 앉아 있습니다.
산소 및 인버터 용접기 그리고 잡다한 기계공구 소리에 작업은 시작되고 거대한 25톤 크레인을 이용해서 하나둘씩 해체작업을 하여 우리들이 원하는 장소인 광산구 동림동 지역에 옮기기 시작 합니다.

점심도
마다하고 일에 열중이지만 하늘은 시커먼 먹구름과 바람으로  우리들 곁으로 시시각각 다가옵니다.
이내 돌풍과 더불어 한치 앞을 바라볼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비바람이 작업을 가로 막습니다만.

크레인 임대시간 일정 때문에 작업을 멈출 수 없어 쉬지 않고 저녁 19시 40분에 마쳤답니다.

고생하신 방앗간 넷트 회원 여러분
그리고 참여하신 GDXC 클럽 회원 여러분 오늘 너무나 고생 하셨습니다.
맘 편하게 집에서 쉬고 싶은 토요일 주말에 클럽을 위해 봉사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클럽 다음 모임은 우리 클럽의 컨테이너에서 정기 모임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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