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서함에 들럿다가 우체국 창구에 보니 제14회 세계 ARDF 선수권대회 기념우표를 팔고 있더군요. 20장짜리 Sheet로 된 것 10매(20x10=200장)를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보면 아마추어무선의 한 역사가 되겠지요..
그런데.. 디자인 하신 신재용씨는 고심끝에 ARDF를 상징하는 내용을 한장의 쪼그만 우표에 그리시느라 고생을 하셨겠지만, 일반 사람들이 이 그림의 내용을 선뜻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걸로 여겨지는군요, 저 만의 생각일까요?
우선, 이번 AS-093 교신에 SASE를 보내온 분들께 기념으로 한장씩 붙여서 보낼랍니다, Hi..
카드도 받고 기념우표도 받고 좋아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