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 교신시 흔히 쓰는 'prosign', 예를 들면,

SK (..._._)
AR (._._.)
AS (._...)
AA (._._)
BT (_..._)
KN (_.__.)

위의 부호들은 2개의 알파벹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하나의 부호이다. 그냥 편의상 2개의 알파벹으로 부른다는 것 뿐이다. 따라서 SK (..._._) 같은 경우 VA (..._._)로도 종종 부른다.

하나의 부호이다 보니 2개의 알파벹사이를 띠지 않고 하나의 부호로 연속해서 송신해야한다. 그러니까 KN (_.__.)의 경우, WriteLog의 Function Key (F) 메모리에 KN으로 해 놓으면 _._  _. (K N)으로 송신이 되어버려 자연스럽지가 못하다.

프로그램상의 어디엔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는 신념(?)하에 Help 매뉴얼을 훑어보니 예상했던 대로 나온다.

SK (..._._)  --> [
AR (._._.) --> @ (CW keyboard 상태에서는 TAB key를 쳐도 된단다)
AS (._...) --> ]
AA (._._) --> +
BT (_..._) --> -
KN (_.__.) --> #

(예)
F2: CQ CQ CQ de HL4XM HL4XM @ K
F3: %C de HL4XM #
F4: 73 de HL4XM [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을 이 YB만 인자사 깨닳은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