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2011년 2월 6일 일요일 16:14...
18.076.00 에 WH0DX Mariana Is Station...
교신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돌아가신 HL4XM의 콜을 불러 리포트를 줍니다.
SPILT UP 인데 누군가(?) 분명한 교신을 하네요.
어찌된 일인지...
오밤중도 아니고 훤한 대낮에 돌아가신 분의 교신 상황을 청취하며 묘한 기분이 듭니다.
혹시 이 주파수에서 함께 들으신 분 계시나요???
아니~ 어찌 그런일이.....
어제부터 WH0DX 하고 3개 밴드 교신은 했으나
오늘그 시간에는 듣지 못했습니다.
오엠님 께서는 HL4XM 콜을 들었으니 혹시 텔레파시(?) 가
통했나 봅니다.
WH0DX (JM1LJS)에게 E-mail을 보냈습니다.
교신 LOG 확인해보시고 혹시 HL4XM과의 교신기록이 남아있다면 그건 필시 UC(해적)일것이다. 그분은 지난해 Silent Key하셨다.
에구 정말로 환청이라면...
E-mail 답장오면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1. 제가 잘 못 들은 것(환청 또는 환각)
2. 누군가 돌아가신분의 콜사인으로 해적질...
3. 저쪽에서 상상교신...워낙 유명했던 분이시라 비슷한 콜에 그냥 무의식중에 익숙한 콜싸인을 기억하여 응답..
4. 진짜로 돌아가신 분께서 텔레파시를 통해서 교신...
CFY 오엠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아무래도 2번 항목이 가장 유력할것 같은데... 어쨌든 이런 상황에 접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상대방이 혹시 콜을 잘못 말한것인지????
귀신이 곡 할노릇입니다.
뭐라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뭔가 열중하다보면,환청, 환각이 있을수 있으나 그건 아닌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