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해적이 나타났다...
음...과연 해적을 잡을 수 있을지 HL의 모든 Dxer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이번 Desecheo 원정을 나서는 K5D 팀은 아시아와 교신을 가장 힘든 것으로 예측했다. K5D팀은 교신을 위해 출력을 좀 높여서 야기로 LP 를 통해 쏴~~ 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다음은 K5D 홈페이지에서 아시아국에게 알리는 조언을 없는 실력으로 좀 번역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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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help for amateurs in Asia

Desecheo로 향하는 수많은 길(Path)중에 , JA나 아시아대륙으로 향하는 길이 가장 험난하다. 우리는 great circle 지도를 통해 JA에서 Desecheo로 향하는 길(Path)을 봄으로써 왜 험난한 지 알 수 있다.

지도는 2009년 2월19일 1500 UTC(페디션 기간 중 중간)에 맞춰있다. SP(short path)는 빨간색이고, LP(long path)는 하얀색이다. 남미 동부지방의 노란점은 해가 있는 지점이다. auroral ovals은 K index of 2를 나타내고 있다(솔찬히 solar minimum과 같은 상태).

SP(short path)에는 두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번째는 solar minimum 일 때 겨울에 낮은 태양광(minimal solar illumination) 때문에 전리층(ionization)이 제일 낮은 북극의 높은 고도를 지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SP(short path)는 북극 극광지역(auroral oval)를 지난다는 것이다.

LP(long path)는 남극 극광지역(auroral oval)을 지나고 Desecheo의 최남단쪽으로 향하는 전리층이 쬐끔 있기 때문에 눈꼽만치 더 낫다. 그러나, JA로 향하는 전리층은 어둠속에서 낮아지기 때문에 여전히 문제는 있다.

출력과 안테나 이득이 순수한 굴절을 위한 최대가용주파수(MUF, maximum usable frequency)를 올릴 수는 없지만, 소소한 방법이라도 있다면 유용할 것이다. 그러므로 JA와 아시아대륙은 High band(20m~10m)에서 좋은 야기안테나에 1000와트와 Low band(160m~30m)에서 1000와트에 다이폴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100 Watts to dipoles"라는 예측에서와 같이, 모든 시간은 UTC이고, LP(long path)의 가능성은 더 있고, Low band가 열리는 시간과 관련된 언급은 이 예측에 적용된다. 이 예측은 높은 출력과 안테나 좋은 놈을 가진 무선국이 100와트와 다이폴로 운용하는 무선국보다 더 많은 교신 기회를 가질 것이라는 것이다.

40m, 30m, 그리고 20m는 JA와 아시아대륙에게 가장 좋은 교신 기회가 될 것이다. "100 Watts to dipoles"예측에서 말한 것을 반복해서 말하지만, Desecheo 2009 팀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과 함께 운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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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교신하시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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