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자 웹페이지 'News Update'에 의하면,

K5D 팀은 목요일 오전 일찍 데시처오 섬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군요. 어제저녁에는 이번 DXpedition과 관련된 정부기관 직원들, 같이 떠날 생태연구 팀원들과 함께 회식을 하였답니다. 메뉴는? 삼겹살+소주?  아니면 햄버거+콜라?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안전을위해서 이번 데시처오 원정 팀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 헬리콥터를 이용해서 사람과 짐을 운반하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장 창고에 있는 모든 장비와 보급품, 안테나, 발전기, 음식물, 텐트, 책상 및 의자 등등을 운반용 VAN에 실어 놓고, 내일은 헬리콥터의 운반용 Pad에 담아 섬으로 옮길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또 다른 헬리콥터를 이용해서 섬으로 간답니다. 시간을 절약하고, 더 많은 운용을 하기위해서 2 대의 헬리콥터를 빌렸다는군요.  추가되는 비용은 원정 팀원들이 부담 할 거고요..

이제 교신 개시까지는 이 시각 이후 딱 하루가 남았습니다.

2009년 2월 12-26일
QSL via N2OO

행운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