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을 시작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Huree 대학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6월 3일 HL로 돌아왔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처음에는 생활이 그리 쉽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보람과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몽골의 여름 밤- 은하수, 별똥별 잊을 수가 없습니다.(난 은하수가 옛날에만 있었는 줄 알았습니다)
몽골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무지개)라 부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좋습니다.

몽골은 발전의 여지가 아주 많은 나라이며 특히 순진한 대학생들이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어찌 어찌해도 우리나라가 제일 좋은 나라임을 깨닫고 왔습니다.

특히 몽골에서 지내는 동안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심재화 교수님
또 몽골 대학생들에게 선뜻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김재하(HL4XM)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클럽의 일원으로도 열심히 노력할께요.  세상은 아름답게 살기만도 바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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