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최대풍속 |
WMO |
한일 |
17m/s 미만 |
약풍 : 열대 저기압 Tropical Depression |
태풍(颱風)
|
17-24m/s |
중풍 : 열대폭풍 Tropical Storm | |
25-32m/s |
강풍 : 강한 열대폭풍 Severe Tropical Storm | |
33m/s 이상 |
초강풍 : 태풍 Typhoon |
세계기상기구(WMO)는
① 중심 최대풍속을 4등급으로 분류하여 33m/s 이상만 태풍이라 한다.
② 또한 지역적으로는 북태평양 남서부 곧,
동북아 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것만 태풍이라 한다.
그러나 한일(韓日)은 모두 태풍이라 한다.
발생지역과 명칭
구풍 이름 |
발생지역 |
참고 (년 평균) |
태풍(颱風) Typhoon |
북태평양남서부 |
동북아 필리핀 근해 (30개 정도) |
선풍颴風) Cyclone |
인도양 |
아라비아해,벵골만 (27개 정도) |
허리케인 Hurricane |
북대서양 북태평양 동부 |
카리브해, 멕시코만 (25개 정도) |
윌리윌리 Willy-Willy |
남태평양 |
오스트레일리아 동북 (7개 정도) |
열대저기압의 발생장소와 명칭
북반구의 구풍은 ① ② ③ ⑤ 모두 북상하나,
남반구의 윌리윌리 ④만 내려간다.
구풍(颶風)의 특징
△ 등압선이 원형이다.
△ 전선을 동반하지 않는다.
△ 원기(元氣 : 에너지)가 주로 수증기의 열기이기 때문에
열대 해양에서 발생, 발달한다.
△ 중심부에 태풍의 눈이 있고, 중심부근에서는 특히 바람이 세다.
태풍 중심 근처의 풍속은 초당 17m를 넘고
때에 따라 초당 33m를 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7∼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동경 130도~145도, 북위 5~20도 사이에서 생성된다.
용어 정립의 필요성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열대성 폭풍의 위력과 발생지역 구분 없이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저기압 또는 폭풍을 모두 태풍이라 한다.
언어와 학문 후진성이다.
만시지탄(晩時之歎), 늦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
이제라도 태풍과 구풍(颶風) 개념을 정리하여
중심최대풍속 17m/초 이상의 열대성 폭풍을 구풍(颶風)이라 하고
위 지도의 ③만 태풍이라 하였으면 한다.
[출처] 태풍 이야기(1) ; 구풍(颶風)과 태풍(颱風) |작성자 선효후문
http://blog.naver.com/sukbongcho/10114989791
우째 처음에는 그림이 잘 보이던데 안보이네요. 상단주소에서 카피해 왔습니다.
이거 수정도 안되고 저도 난감합니다 ㅎㅎ
우리가 흔히 써왔던 용어들이 일본 따라하기가 되나요??
무심코 쓰였던 말들이 결국은 일제 강점기의 잔재처럼 느껴지니 씁쓸합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