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6일까지 짧은 일정으로 동경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햄페어 이후 2주 만에 다시 뭉쳤네요.

회사업무를 마치고 5일날 저녁에 JARL 사무실이 있는 SUGAMO 역 근처에서 만나 즐거운 AM 을 가졌습니다.

EOI 님 덕분에 항상 좋은 오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번 햄페어 DX'ER 미팅에 이어 JA1HGY , JR1CBC 오엠과 DX 에 관한 끊임없는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티비에서 동경 마츠리 (?) 관한 프로를 보고 카와카미 상에게 물었더니 , 자신의 오른쪽 잔뜩 부운 어깨를 보여주며 , 이게 가마를 들어서 그렇게 된거라고 하면서, 내년 5월에 오면 마츠리 를 함께 할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언제든 사전에 예약을 하면 자기집에 머물게 해주겠다고 ^^..2달전 예약은 필수라고..


짧은 일정으로 샤크룸에는 못 갔지만, 담에 여유있게 와서 꼭 사진속에서만 봤던 샤크룸에 가보고 싶네요

2박3일동안 숙식을 제공해주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EOI 오엠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