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테나 작업에 참석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괜히 바쁜 하루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침일찍 나와 정리좀하고   담양천주교 공원 묘역에 행사가 있어서 , 시간 맞추어 출발해서 막 도착 했는데 HL4CEL  국장님 한테 전화가 와서  안테나 부품을 찾길레 본기억은 나는데 켄테이너에 있는지,사무실 옥상에 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그때부터 마음이 급해지데요.
부품을 못찾으면, 어렵게 안테나 공사날짜 잡아 놓았는데, 허탕되면 ...

어쩔수 없이  장모님에게 급하게 광주 갔다와야 겠다고 하고 다시 광주로 올라 오면서, 사무실 옥상에 있어야 할텐데 생각하다 속도가 오바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부품이 있어서 오늘 안테나 공사를 잘 마무리 하여서 좋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오엠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바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