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동경에서 아마추어무선 동호인과 송년회 잘 보내고 왔습니다.

16시 부터 시작해서 집에 들어온 시간이 00시를 조금 넘겼습니다.

시부야역 근처에서만났는데 한국음식점을 우연히 발견하고
막걸리 마시고 싶다고 해서 불닭이라는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얼굴색 붉어지고 땀 흘리면서 생각보다 잘 드시더라구여..

한해를 보내면서 한마디씩 하고 신년의 목표, 제주도 이야기도 조금하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고 왔습니다.

2번째 사진은 오늘 새벽 6시에 동경에서 출발해서
귤따러 다녀왔습니다.

늦은시간까지 AM하고 집에 들어오는길에 아침 일찍
귤밭에 가자고 하시길래.. 설마 설마 했는데
이른시간에 집앞까지 오셔서 재미나게 놀고 왔습니다.

11월 ww컨테스트 끝나고 갔을때는 설익은 파랑색도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완전히 누렇게 잘 익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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