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갑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Moldova의 한 HAM 친구가

메일을 보내왔네요. (참 희한한 취미도 가졌넴)

 

우리나라 성냥을 아직 구하지 못했는데 보내줄 수 있겠냐고.

요사이 우리도 성냥을 잘 사용하지 않는 시대라서약간 난감한......

 

또한 이걸 보내는 것도 인화성 물질이라 보낼 수가 있기나 한지

그 친구 얘기는 껍질만이라도 부탁한다네요...

 

이거 구하려면 어딜 가야하남?--- 옛날 같으면 다방?,

혹시 집에 돌아다니는 성냥갑 있으시면 ...

 

몇년 전, 태국 친구와 교신하다

그 친구 한국 김치 맛 안다며 좋아하길래 캔김치 찾으러 마트 쫓아다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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