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것도 많은데, 형편에 맟춰서 고치고 있습니다..
기술자 포함해서 6명이 이틀동안 요만큼 바꿨습니다...
양쪽으로 미리 각파이프는 뽑아두었습니다.
다음에 안테나칠때......
지붕계산을 잘못해서 지붕을 한장 비워두었습니다.
이제 혼자서 아스팔트싱글부터 외벽마감을 다해야합니다..
지난번에 결혼한 사위덕을 많이 봅니다...
참!
월요일 정도에 외부전기 공사해야 하는데, 부산에는 사람이 없네요...
한전 수전판을 옛날집에서, 때어냈는데, 판넬에 다시 붙혀야합니다...
내선쪽으로 연결도 해야하고...
CEL OM ! 어디 기술자없나요?
이틀동안 그정도면 번개불에 콩볶아 먹을수 있겠습니다 ㅎㅎ
저도 아파트 이사 안가는 조건으로 리모델링 하기로 했는데
견적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공기가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집수리 한것이 보통 힘든 일인데, 큰일하고 계십니다.
몸이 성하면 가서 도와드려야 하는데.....
이젠 큰힘도 못쓰고 ㅋㅋ
이왕 손댄것이니 꼼꼼히 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내집이니 내가 수리해서 쓰는건 맞는 생각인데...
고생을 사서하신건 아니신지.ㅎㅎ
도움도 드리지 못하고 마음만 함께합니다.
쉬엄 쉬엄 쉬시면서 하시지요.
원래 집수리가 새로 짓는거보다 더 힘들다 합니다.
폐기물도 처리 해야하고... 등등 ....
그나저나 ~~
가까이 있으면 뭐라도 도와드렸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게 죄송스럽습니다.
너무 고생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그러나 공기좋고 물좋은 지리산 자락에 터를 잡고보면 나날이 세월이 거꾸로 가지 않을까요?
순탄하게 빠른 완공을 기원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