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난 현대 XG택시.

퇴근길에 집에 돌아오면서 가끔 현대 XG택시를 몇번 봤던적이 있는데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자동차를 세우고 기사분이 자동차 닦는 시간을 이용해서
택시 기사분과 영업에 방해되지 않을 만큼 5분 정도 이야기 하고 왔습니다.

한국인이라고 먼저 인사를 하고 이곳에서 자동차 몇번 봤다고 말씀 드렸더니
한국 자동차라고 하면서 그분도 자기 자동차 알아봐줘서 반가웠는지 일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일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일본의 택시보다 더 저렴하고
가격에 대한 자동차의 성능도 아주 좋다고 하셨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을 보였더니 운전석 및 뒷자석 문을 열어 보이면서 옵션으로 네비게이션
장착해서 300만엔 정도의 가격에 구입했답니다.

사진도 몇장 찍고 운전하시면서 항상 안전운행 하시라는 인사말 하고 돌아 왔습니다.

동경의 날씨도 많이 추워 졌는데 아직 첫눈 소식은 없습니다.

자동차 운행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 안전운행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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