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출근하려면 일찍 잠들어야 하는데 놀고 있습니다.

저번주 금요일은 회사에서의 회식, 그리고 토요일은 새로운 만남, 일요일까지 시원스럽게 놀아 버렸습니다.

회사에서 회식할때 뭐 잘먹는다고 하길래 하루 일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밥먹는 일이고 살기위해 먹는 다는 생각보다 먹기위해서 산다고 했더니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어 버렸습니다. hi.

일요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중요한 일 하려고 아침밥먹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옷장에 와이셔츠 8장 깨끗히 다리미질까지 해두고 보고 있기만 해도 흐뭇하고 좋은데 방에 뭐가 빠진것 같네요.
조그만한 책상 하나에 무전기만 있으면 부족한게 없을것인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잠자려다가 일본어 회화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깊이 하며 tv 보면서 새운단어 나오면 찾아 보기도 하고 듣고 따라 해보기도 하고 시간이 벌써 2시가 넘었네요.

회사에서는 아직도 귀가 좋지 않아서 무슨 말인지 잘 듣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면 귀를 대신해 눈으로 보고 함께 움직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 하고 싶은 말이 잘 나오지 않으면 정말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지금도 cw 연습은 매일 하고 마라톤 하는것 처럼 매일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마라톤 경기 스타트 라인에 서는것 처럼 이 악물고 굳은 결심을 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눈꺼풀이 무거워 지네요.

첨부 사진은 사무실 바깥 풍경입니다. 지역은 ODAIBA.
첫뻔째 사진은 제가 찍은것이고 좀더 좋은 아래 사진은 인터넷에서 빌렸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사진찍는것도 좀 배우고 싶네요.

동경만을지나는 [레인보우브릿지]라 불리고 동경에서 관광지로 뽑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 그럼 10월 마지막째주 월요일 시작 합니다.

=de DS4E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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