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로테이터 베어링과 하부 지지 베어링 수리, 모터 브레이크 수리등으로 두달여 동안 내려져 있었던
로테이터와 마스터 파이프를 원래 제자리에 올려 놓는 작업을 오전에 마쳤습니다.
25톤 카고크레인 붐대가 겨우 높이가 맞아서 올리는데 애좀 먹었는데......
혼자 작업하려니 오르락 내리락
벌써 몇백번 올르락 내리락 했지만, 이제 올려 놨으니
마음 편히 추석을 맞아도 되려나 몰겠습니다.
앞으로도 케이블 작업과 안테나 조립에 몇 번을 더 오르락 내리락 해야 될지 걱정이 되지만
이젠 나름 제대로 만들었으니 설마 내릴일은 없겠죠?
로드셀에 걸린 하중을 보니 350kg쯤 됩니다.ㅎㅎ
로드셀에 350Kg이 걸리면, 실제 무게는 700Kg이나 나가네요.
안테나 올리시기전에 케이블무게와, 안테나무게 잘 정리 하셨다가
웨이트 바란스 잘 맞추시기 바랍니다.
마음고생 하시면서 서서히 결실을 맺여가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대단합니다.주변에서는 아마츄어 무선국 아니고..뭐라 할까?
걸맞게끔 좋은 안테나 세우시고 DX많이 하십시요..
광주 전남에 (광주 에서만이라도)DX 아니면 열심한 사람이 없어 뭣좀 물어 볼려해도 물어볼사람이 없어요?
(HL4CJG 오엠 같은분 제외 하고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라가야 할겁니다.ㅎㅎ
그나 벌써 무게가 350kg 나 걸리면 안테나에 케이블에 제법 나가겠습니다.
웨이트바란스를 좀 더 조정 할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