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5일
금요일에 광주는 눈(雪)이 하염없이 내리 길래 다음 날  전주에 갈 수 있을지 쬐끔 고민도 했었습니다만,

당일 날인
토요일에는 날씨가  너무나 좋아 즐거운 마음에 DS4BGR,HL4CJG om님들과 가볍게 출발을 하였고, 함양에서 미리 출발 하시여 먼저와 계신 DS5JMG (이 인 구)om님,
그리고
전주의 HL4GKR (박 기 봉)om님과, HL4GHT (김 호 영)om님과 반가운 만남이 가졌답니다.

역시나
전주에서의 음식 문화는  어느 식당을 가나 정갈하게 맛을 돋 구웠습니다.

1차 : 가볍게 저녁 식사와 족발 그리고 (약간 설 얼음)으로 냉동 보관한 쇠주 맛은  일품이었고
2차 : 전주의 유명한 막걸리 집에서 맛은 말할 것도 없고 무슨  안주가 그렇게나 많은지
          (낙지, 석화, 과메기, 무가 곁들인 조기조림 그 외)기본 반찬이 3~4가지
3차 : 광주에는 전혀 없는 휴게소 라는 곳 (30평은 족히 될 듯한 넓은 점포 안에)
        단순히 4인 기준 탁자와 의자만  있고 병맥주와 안주는 단 한 가지 북어 찢어놓은  안주가
        전부인데 전주의 색다른 문화를 접했답니다.  손님들로 바글바글 중.


다음 날인
일요일 이른 아침에 전주 콩나물 해장국 집에서 모주(막걸리를 따뜻하게 데워서 약간 달게 내놓음)와 곁들인 아침 식사는 해장의 진미 이었습니다.

식사 후
미리 약속한 크랭크 업 타워를 보기위해  오전 중에
DS4PAH (김 인 호)om님 댁을 방문하여 직접 자작하신 Crank-up Tower를 보고 있는 중에  
많은 부연 설명을 곁들여 주시여 크랭크 업 타워의 원리에 대해서  자세한 이해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Weight 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 있게 느끼기도 했답니다.

감히
크랭크 업 타워를 직접 만든다는 것은  저는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만,
김 오엠님의 열정과 기술력은 대단했습니다.

DS4PAH om님과 아쉬운
헤어짐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HL4GHT om님 댁에 들러 DX4WIN(7.05)를 설치한 후

2009년에
제주도 페디션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광주로 즐겁게 돌아 왔습니다.

es

저희들을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주시고 융숭한 대접까지 해주신 전주의 여러 om님들께 글로나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더불어 DS5JMG om님!
오엠님 덕분에 전주 삼백집 콩나물 국밥과 모주(母酒) 맛은 기가 막혔습니다.

여러 오엠님들 언제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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