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전 마눌님이 TV보다 물어 봅니다...

 

" 저기 나라는 어디에 있어 "

 

한참 고민하다.....

 

" 어?   어....저기하고 교신 안했어 "    ㅠㅠㅠㅠㅠㅠ

 

EBS방송보는데  남미에 있는 나라중 소금으로 덮힌 넓은 땅의 풍경과

소금 채취 작업하는 장면을 저녁먹다 나온 대화입니다...

 

마눌님은 제가 세계 모든 나라를 다 아는줄 아나 봅니다.....

맨날 집에 와서 있는 방에 HAM지도가 있고 DX 얘기하다보니......

 

며칠새 나올 애기가 커서

 

" 아빠  이 나라는 어떤 나라야 "

할까 겁납니다.....ㅠㅠ

 

세계사 공부를 다시 해야 할까요????

 

웃자고 함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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