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다큐멘터리를 좋아하시는 분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초대형 항공사고의 원인을 밝혀내는 기록물 드라마를...

1998년 9월에 스위스항공 111 편은  이 곳 peggys cove에 추락하였습니다.
당시 비행속도로 불과 비상착륙 가능한 공항을 1-2분 거리에 두고, 탑승객과 승무원 229명 전원이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답니다.
당시 이 지역에서 캐나다 군과 민간관계자들이 3년간에 걸쳐 바닷속을 뒤졌고, 작은 볼트, 전선 하나까지도 건져내어..
실내 체육관으로 옮기고, 쌓인 잔해 더미를 뒤져내어, 추락의 원인을 찾게되는 전과정이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주변 지형이 넓은 바위로된 바닥 위에 마치 큰 바윗덩이들이 공깃돌 마냥 놓여있어서 유명한 곳이랍니다.
어쩌면 바위가 우박처럼 하늘에서 떨어진 듯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