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am in Ohio writes -

"It is sad for me but this is the last of my nearly 60 years of DXing. Am closing out my home and going to live in an assisted living home, leaving behind all the antennas, amplifiers and assorted junk.

Bruce, I guess there is some kind of cynical humor involved, but the P5 was the last country unworked for me. So...I can CL and say it is now the time to qrt and shut her down.

I am 85 and my wife passed away in September and there is too much risk involved to continue to live here alone in this big house with winter coming.

Please pay my respects to the gang in the pile ups."


오늘, 1월 15일, QSL 수발 관계로 AMSAT NET web page의 P5/4L4FN site에 들렀다가 가슴 뭉클한 내용의 글을 발견하고는 여기에 옮김니다. 이글은 P5/4L4FN의 QSL Manager인 Bruce (KK5DO)에게 Ohio주에 사는 한 HAM이 보낸 것으로서, 확실치는 않지만, P5/4L4FN이 평양에서 한참 pile-up을 받고 있을 시절, 그러니까, 아마추어국을 접고 qrt한다는 뉴우스가 나오기 전에 쓴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이 서툴므로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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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o의 한 HAM으로 부터

"나에게는 슬픈일이지만, 거의 60년 동안 해 왔던 DXing을 마감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내 집은 폐쇄되고,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하는 집 (양로원 같은..)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안테나와 앰프 그리고 잡다한 junk를 그대로 남겨 둔채로 말입니다.

브루스씨,  일종의 냉소적인 유머로 생각됩니다만, P5는 내가 교신하지 못한 마지막 컨츄리였기에, 나는 P5를 불러 이렇게 이야기 할 수있을 것 입니다. 이제 QRT 할 시점이 되었고 무전기도 꺼야 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이제 여든 다섯이며 집 사람이 지난 9월에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겨울은 다가오는데 이렇게 큰 집에서 혼자 계속 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짖일 것입니다.  

부디, pile-up을 일으키고있는 (P5/4L4FN을 향하여..) HAM들에게, 나의 경의를 표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