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페디션은 지금까지 다녀온 페디선 중에서 가장 악 조건에서 치뤄졌습니다.
잠 자리에서 먹거리까지 어느것 하나 만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물런 사전에 준비를 한다고 했으나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아 참여한 여러분의 마음이 차지 않았을 것입니다.
(불평의 원성이 높았지요 HI HI.. )
그러나 여러분의 도움으로 "빵 다섯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이는 예수의 기적을 이뤘습니다.

오늘 마무리를 하면서 짐을 챙기다 보니 부족하다고 느꼈던 모든 것들이 남아서 버리고오는 죄를 지었습니다.
이런 일를 이룰수  있었던것은 회원 여러분의 도움없이는 이룰수 없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우리들이 합심 협력하면 못 할것이 없다는 것을 이번에 저는 배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평 없이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격포항까지 오셨다 되돌아 가신 HL4CFN오엠님 너무나 서운했습니다.
저희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를 사용 할수 있도록 주선해 주신 DS4BGR오엠님, 선발대로 참여하여 새벽부터 짐을
내려주신 HL4UV오엠님, 부족 했던 부식과 찬거리를 도와주신 HL4CBX, DS4AEN, DS4CMY오엠님들, 일정에 없던 휴가를
하루씩 연장하여 봉사하신 HL4CJG, HL4CRO, DS4FMG오엠님들, 위도의 유일한 햄 DS4QGZ오엠님 등등,,,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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