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을 하면서 오늘 아침 처럼 반가운 날도 없었습니다.
카리브해의 局들과  교신하기란 참으로 자존심이 상 할때가 이만
저만이 아닌데 말입니다.

카리브해의 局들이 나오면 막강한  파워 J A 局에 밀려서  포기 할때가
한 두번이 아닌데 오늘은 상황이 반전이 되었답니다.

P40PW 局
전 연맹의 이사장님을  지내셨고 미국에서 활동 중이신 HL1PW 오엠님께서
카리브해에 있는 Aruba에서  08:00KST 경부터 28475KHz 에서 P40PW 局으로
나오시여 only  HL 만 부르시더라구요.

오엠님 덕분에
hl4cuy  , ds4aen  , ds4dbf 님들께서  가볍게 교신에 성공 하였답니다.
아침 7시 40분 경에는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만.
08시가 넘어지고 JA 局들 뒤로 하고 난 후 부터는 신호가  57 정도 입감  되었고
박 오엠님께서 700 ~ 1Kw  Power로 송신 하였답니다.

내일 아침 1월10일 07:00KST 경부터 21275KHz에서 국내분을 위해
다시 나오신다고 합니다.

GDXC 회원님들께서 내일 아침에 기대해 보지요.
아침 7시 부터 144,72Mhz 에서 대기 하고 있겠습니다.



de    hl4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