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GDXC CLUB의 前 총무님 이셨던 DS4BGR 김 경 진 오엠님의
사모님께서 입원하고 계신 조선대학교 부속병원에  여러 회원님들과
병문안을 다녀 왔다 .

문병 후 나오던 길에 병원  입구에 돌에 새겨진  茁啄同時 라는 글귀가
눈에 띄었으나 나는 일부 한문과 뜻을 알 수가 없었다.

어느 분이 한문과 뜻을 풀이해 주어 그 뜻을 알고 감탄해 맞이 하였다.
그렇고
DS4BGR 오엠님 그리고 사모님 힘 내세요
곧 빠른 쾌유가 있을 것입니다.


de  hl4cel


Post Script :

아래의 내용은 야후 검색에서 찾은 글 귀입니다.

가)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지만, 지금 자신에게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가를
       교수에게 명확하게 이   야기할 수 있다. 주로 선종에서 인용되고 있는
       말로 '줄탁동시(茁啄同時)'는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닭이 알을 품었다가 달이 차면 알속의 병아리가 안에서 껍질을 쪼는 것을 '줄(茁)'


나)  경망해서 계란을 품고 있다가 며칠 안되어서 풀떡 일어나 버리면 되겠습니까?
      따스한 온기로 훈습을 시켜서 적당한 온도가 되면 계란의 생명이 차츰 무르익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른바 줄탁동시(줄啄同時)라, 그 안에서 생명이 발육이 되어
      곧 나가야겠다고 미묘한 신호를 보내면 동시에 어미닭이 껍질을 쪼읍니다. 시기가 딱

다) 결국 용두사미로 끝나 버렸습니다. 그래도 불교 서적을 한 권 읽은 것은 자신이
     생각해도 대견(?)하고, 아마 교양수업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니까
    “줄탁동시”라는 단어를 만났습니다. 물론 글의 앞뒤 내용을 보아서는 서로 도와준다는
     뜻으로  이해가 됩니다만 좀더 자세한 불교 특유의 본래적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