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날씨가 추워 종종 걸음으로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니
하얀 우편함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것은  12월호 KARL紙 였다.

반가운 마음에 이리저리 뒤적이니 올 여름 유난히도 뜨거웠던
8월14일의 저녁날  컨테스트 행사가  눈 앞에서 아른 거리고

날 새기로 고생하신 모든 회원님들의 모습 또한 눈에 선하다.
이번 12월 달 KARL 紙를 보고  다들 아셨겠지만

우리 클럽의  컨테스트 결과가  단체국 2위 중 5번째이다.
회원님들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이고

내년에도 참가하여 타 클럽의 좋은 본보기가  
다시금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