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클럽 주요 행사의 하나인 2004 Expedition을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준비에 애쓰셨던 회원님들의 얼굴이 스칩니다.
부족한 회장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만 팀장을 중심으로, 혹은 숨은 곳에서,....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 못함을 미안해 하며, 사전 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분,
행사 D-day 일주일 전부터 개인 업무 잊으시고 페디션 준비에만 전념하신 분,

행사 현지에서 뜨거운 햇볕아래 어려운 일에 먼저 몸을 던지시던 분,
행사장 멀다 않고 찾아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  

개인 사업 4일간씩이나 포기하고 끝까지 참여해주신 분, 그리고...........
모두,  맓보다 행동이었습니다.

이 모두 HL4XM 오엠을 코스대장으로 함께 뭉친 결과입니다.
2004 페디션을 무사히 마친 회장의 마음은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사족: 이번 행사의 공식 주방장의 자존심을 꺾어버린 모 오엠은 반성하시고 추후 두분이 만나서 원만한 화해(?)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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