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는 교신 부럽군요~~

매일 매일 재미나는 교신 많이 즐기시는것 부럽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교신은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광주에서 학교다닐때는 사무실에서, 친구집에서 들럴이하며 살다가 어제 조그만한 원룸하나 얻어서 광주로 기지국 옮기고 안테나 올려서 늦은시간에 집에들어가면 저도 교신좀 즐겨야겠네요..

어제는 중고 가구, 가전제품 구하고 다녔습니다. 세탁기 5만, 냉장고 7만, 책상,책장9만, 플러스 가스렌지 까지..... 집구하는것은 집에 손벌리고, 이것저것 알바한것 다 썼네요...

아마추어 무선 안했으면 지리적인 입지조건을 별로 생각지 않았을것인데 다음에 제 원룸 쪼그마한데 시간나면 한번 들려주십시요~~쌍촌동 학생 문화회관 뒤쪽입니다. 산등성이 쪽이지요~~


1년 농사 짓느것은 봄에 씨앗뿌려 가을에 거두고,
10년을 바라보는게 나무농사,
백년을 바라보는게 자식농사라고 했던가요~~~

어느 기사에 한국 사람의 자식 AS는 기본 30년~50년 이라고 한게 기억이 나는데 저 또한 부모님께  AS받고 있네요..

대학보내주고, 결혼시켜 보내는게 아니라 아기까지 부모님께서 맏아서 길러주신다고 50년~~~

지금 저에게 불똥 떨어졌는데 불끄고 일어서서 자리 잡어야지요~~~
취직하면 명함에 금테 둘러서 콜사인도 적고 하나씩 드리지요~~~

내일은 오전에 도시가스 들어오고 인터넷 회선 10-11시 사이에 들어온다고 했는데 일찍 끝나면 사랑방에 들리겠습니다. 하루 종일 함께 하고 싶은데 오후 13:30~ 15:20분 까지는 자리를 비워야하니 일단은 사랑방에 들려 밥통에 들어있는 개란찜과 김치에 밥얻어 먹고 15시 이후에 곧바로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