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만나 뵈워도 처음과 마지막이 같아 보이는 두분 OM님들.
밝은 웃음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GDXC (6LONJ) 모임이 있다하면 멀다마다 않고 신이나게 오시는 그 모습들 말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나면 왠지 저는 뒤통수가 좀 부끄러워집니다.
광주에 살면서도 간혹 모임에 참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이지요.
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되여지는 것은 결코 햄 활동을 위한것만이 아닐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아마츄어 무선 통신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우리들의 작은 세계속에 너무 오래동안 내려앉아버린  
이웃간의 아주 작은 미움들, 멈추어 버린 새맑은 웃음들......
우리들의 장을 통해 서서히 녹아 내려주는 환경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때로는 이런 생각도 해보면서 말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이런것이여 라고 크게 악도 써볼수 있는 그런곳 말입니다.
쌍 고란니와 같이 보여지는 두분의 모습에 깊은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우리 짝궁과 함께 만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볼렵니다.
항상 두분 건강하시고 오고 갈적마다 안전운전 하시면서 가정에도 주님의 충복이 넘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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