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의 페디션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오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또 한번의 기억에 남는 행사를 치뤘습니다.
-어찌 꼭 우리 페디션때마다 하느님게서는 비를 뿌려 주시는지-  

페디션 마지막 날은 모든 장비를 철수하자 마자 비가 또다시 내려 그나마 다행....

허기사 장비 철수 후 마무리 청소 하는 동안엔 다시 비가 왔지만, 올때 보다 더욱 깨끗해진  머물렀던 장소를 돌아보는 마음이 한결 가벼웠던 건 저뿐만 아니겠지요    

딱 한가지 섭섭했던 건,  떠나올 때 모두들 마지막 인사를 제대로 못했었는데...

이번 페디션의 코스 대장이신 김재하 오엠이 뒤풀이의 자리를 마련하시겠답니다.
형편에 의해 금주(18-23일)는 어렵고 내주 수요일(8월 27일)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장소: '산포 장어' (남평 비상활주로 부근 전파관리소로 가는 길 쪽)
일시: 8월 27일(수요일) 오후 6:30
또 한가지: 이번 페디션을 통해 개선 보완되어야 할 점들도 미리 정리하셔서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추신: XM 오엠 전갈- 전회원이 모~두 참석하셨으면 좋겠답니다.
        우리 모임은 모든 스케쥴에서 최우선임을 상기하시고 참석 의사를 번호 붙여 리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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