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몽골에 있을 때 제자들이 서울 건국대와 대전 한남대에 교환 학생으로 와 공부를 마치고
1월 말쯤에 다시 몽골로 가기전, 광주에 왔는데 몽골이 내륙지역이라 바다를 보고 싶어해
CEL 오엠에게 바닷가 안내를 부탁했더니 흔쾌히 운전사와 안내를 맡아주시어 제자들에게
무안 바다를 구경시켜 줄 수가 있었습니다.
1월 5일 - 눈이 많이 와 길도 미끄럽고 한데 안내를 잘 해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동차가 그랜저라 기름값도 많이 들었을 터....... )
다음 날 광주 시내구경과 담양 소쇄원을 들렀는데 가는 길에 눈꽃 핀 가로수와 나무들에
제자들이 감탄하며 사진 찍겠다고 자동차를 몇차례 세웠는지 모릅니다.
바쁜 시간 내 동행해 주신 CEL오엠께 다시 한번 ---- 고마워유~~~~~~~~~~
보냈다는데 안와서 다시봐도 없고.. 문자메세지칸에 무슨 표시가 있긴하는데
평소에 쓰는것도 아니고 해서 무시했더니만 그게 컬러메일 이었던 모양입니다.ㅎㅎㅎ